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6호 전차 티거 (문단 편집) ===== 85mm 등장 이전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탱크 데산트/dsdds.jpg|width=100%]]}}} || || '''격파된 티거를 지나치는 T-34-76''' || 티거가 강력한 전차이긴 했지만, 85mm 대전차포 개발 이전시점에도 소련이 티거를 격파할 방법이 없던 것은 아니였다. 이는 티거 전차장 생존자들의 증언과도 일치한다. 정말로 85mm 등장 이전까지 티거가 금강불괴였다면 독일은 1년 동안 전선을 훨씬 더 멀리 밀어냈을 것이다. 사실 기존 [[T-34 전차]]도 96mm 관통력의 고속철갑탄과 75mm 관통력의 성형작약탄을 보급받았기 때문에 티거에게 전혀 위협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이런 특수 탄종은 보급이 매우 제한적이었으며, 한창 밀리던 독소전 초 당시 소련제 포탄의 품질수준을 생각하면 일선병사들 입장에선 거의 답이 없는거나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이러한 문제점들은 스탈린그라드에서의 성공적인 방어와 미국의 [[무기대여법]], 일명 [[렌드리스]]가 본격화된 대전 중기 후에나 가서야 해결된다.[* 그런데 소련은 HEAT는 그렇다 쳐도 APCR은 영미보다 훨씬 더 많이 보급할 수 있었다.] 티거를 괴롭히는 병기 중 하나는 대전차포였다. 대전차포는 전차에 비해 매복하기 쉬워 티거가 대전차포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고, 아무리 76mm ZiS-3이 약했다 하더라도 측면이 노출되는 경우 무사할 수 없었다. 또한 티거와 판터 등장 이후, 소련은 ZiS-3보다 관통력만큼은 뛰어났던 예전의 무기인 57mm ZiS-2를 재생산해 대전차포로 사용했다. ZiS-2는 APCR을 사용한다면 500m에서도 150mm 정도의 강력한 관통력을 보유했는데 이는 85mm D-5T를 뛰어넘는 수치였다. 게다가 미국이나 영국과 달리 텅스텐 매장량이 넉넉한 소련은 상당량의 APCR을 확보해 둔 상태였다. 파편량이 적고 저구경이라 단발로는 티거를 격파할 수 없었지만 이는 충분히 위협적이었다. 게다가 포가 작으면 작을수록 매복이 쉬워진다. 대구경 야포 또한 티거에게 상당한 위협이 되었다. 1940년에 배치된 [[KV-2]]의 경우 152mm 야포를 사용하는데 이는 1세대 MBT도 직격당한다면 생존을 보장할 수 없는 위력이었다. 게다가 직격당하지 않더라도 대구경 야포의 파편은 궤도, 광학장비를 충분히 손상시킬 수 있는데, 특히 야전에서 궤도가 손상될 경우 치명적이다. 게다가 파편에 대해 방호를 성공한다 하더라도 152mm 야포는 약 2m 깊이의 호를 만들게 되는데[* 곡사 사격 및 신관 지상폭발 설정의 이야기다.] 이 또한 전차를 심각하게 위협한다. 오토 카리우스의 중대원 중 하나가 이런 야포가 만든 구덩이에 빠져 죽을 뻔한 적도 있었다. 그리고 1942년 겨울에 첫 선을 보인 122mm를 사용하는 [[SU-122]]의 경우 직사사격과 곡사능력을 모두 갖추고 있었는데 직사 사격으로 제한적인 대전차전을 수행할 수 있었고 122mm의 위력은 티거를 격파할 수 있을 만큼은 되었다. 종합적인 성능은 여러 면에서 나빴지만, 이런 다목적 자주포들도 제한적인 상황에서는 티거를 격파할 수 있었다. 티거 전차병들은 이를 소련의 구축전차쯤으로 생각했던 것 같다.[* 소련제 구축전차나, 자주포가 생긴게 비슷한 차종이 많다는 것도 한 몫했을 것이다. 실제로는 역할이 꽤 상이하게 다르다.] 그러나 앞서 서술했듯 이 들은 모두 제한적인 상황에서만 티거를 격파할 수 있었고, 티거를 격파하는 데는 많은 희생이 필요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